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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째 코로나 환자 확진자 3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29번째 코로나19 환자가 확인되어 지역 감염 우려가 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30번째 환자는 29번째 환자의 배우자로 밝혀졌다. 29번째 환자 확진 판정 후에 자가격리 중인 30번째 환자를 인터뷰한 기자 역시 자가격리자로 분류되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번째 코로나 환자와 30번째 환자의 이동경로에 대해 발표했다. 29번째 환자는 작년 12월 이후 외국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진술하였다. 그리고 조사 결과, 이 환자는 강북서울외과의원과 내과의원 한곳을 방문했고, 증상은 폐렴을 의심할 만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한다. 정본부장은 "코로나19 증상으로 추정하기 어려웠을 것이고, 중국이나 해외 여행력이 없어서 추정이 어려웠을 것" 이라고.. 2020. 2. 17.
29번째 코로나 환자, 해외여행, 접촉력 없음.. 한동안 잠잠하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6일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9번쨰 환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82세 한국인 남성으로 국내 감염자 중 나이가 제일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환자의 감염 경로가 해외방문력이나 확진자 접촉력으로 확인되지 않으면서 보건당국이 당혹스러움을 나타내고 있다. 이 환자는 지난해 12월 이후 해외여행을 한적이 없고, 이전에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로도 분류되지 않았다. 이 환자는 심장질환으로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그 당시에는 코로나19를 의심할 만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고대안암병원에 따르면 29번째 환자는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없어 선별진료소를 거치지 않았다. 하지만 흉통이 있어 엑스레이와 CT 촬영을 했고, 폐렴이 확인됐다. 이 환.. 2020. 2. 16.
이집트 코로나19 확진자 "아프리카도 뚫렸다" 이집트에서 아프리카 대륙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보고되었다. 이집트 보건부는 14일 "외국인 1명이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인되어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했다"며 환자는 병원에 격리됐다고 발표했다. 이 환자의 상태는 현재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이 환자와 직접적으로 접촉한 사람들도 격리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집트 보건부는 접촉자들에 대해 잠복기인 14일 동안 거주지에서 격리하고 8시간 단위로 상태를 보고하도록 조치했다. 이집트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국적이나 나이, 성별, 감염 경로 등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확진자가 중국인라고 전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여러국가에 의심환자가 있었지만 공식적인 확진자는 이집트가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큰문제는 아프리.. 2020. 2. 15.
일본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으로 첫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일본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 수도권인 가나가와(神奈川)현에 거주하는 80대 일본인 여성이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한 것으로 판명됐다. 지난 달 22일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28일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았다. 이달 1일 폐렴 진단을 받아 입원했다. 6일에는 호흡 상태가 악화되어 다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며, 12일 상태가 더 악화되어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사망했다. 이 여성의 확진은 사망 뒤에 확인됐다고 전해졌다. 이 여성은 최근 타국을 방문한 이력이 없다며 "국내에서 감영됐을 가능성을 토대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또 일본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사망한 이 여성의 사위가 함께 감염된 사실도 .. 2020.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