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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

28번째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동선

by 방구동이 2020. 2. 11.

한국 2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는 3번째 확진 환자의 접촉자로 검사결과에서 양성과 음성 경계선상의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28번째 확진 환자는 31제 중국 국적을 가진 여성이다. 통상적으로 최장 14일의 잠복기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에 비추어 이 환자는 잠복기간을 넘어 확인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 환자는 3번째 확진환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1월26일 부터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환자는 자가격리 중 발열은 확인된 바 없었다. 격리 전에 치료와 관련한 진통소염제를 복용 중이어서 증상 확인이 제한적이었던 점을 고려하여 잠복기 종료 시점을 앞두고 검사를 2월 8일에 시행했다. 1차 검사에서는 양성과 음성의 경계선상의 결과가 나왔고 재검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10일 최종적으로 양성으로 확인이 되어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격리 중이다.

자가격리 기간에 함께 거주했던 접촉자 1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이 28번째 환자는 지난달 22일 렌터카를 이용해 서울 강남구 글로비 성형외과에 동행했으며 이후 인근 식당을 이용, 강남구 호텔뉴브에 머물렀다. 23일에는 한강으로 산책을 나갔고 이후 강남구 역삼동과 대치동 인근의 식당을 방문했다. 24일에는 오전에 성형외과로 재차

방문하였으며 오후에는 일산의 음식점과 카페를 방문하고 일산 모친 자택에 머물렀다.

이에 손씻기, 손 소독, 인파가 많은 곳 방문은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을 습관하하여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