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 바이러스)는 소아 및 성인에서 감기, 기관지염, 폐렴, 세기관지염을 야기하는 바이러스로 5세 미만의 소아에서 폐렴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항체가 빠르게 감소하는 6개월 전후 영아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호흡기분비물의 흡입, 경구 접촉에 의해서 전염되며, 잠복기는 4-5일이다. RSV 바이러스는 우리나라 늦가을에서 겨울까지 유행하는 대표정인 바이러스 중 하나이다.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 등이 있지만 발열은 심하지않고 호흡곤란이 동반되는 경우가 빈번하여 입원치료 대상이다. 경기도 평택시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들이 RSV 바이러스(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에 감영되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보건당국은 지난 6일 첫 감영잠가 나온 이후 신생아실을 중심으로 병원 내부에서 점차 확산된것으로 보고있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8일에는 울산의 조리원에서도 신생아 4명이 RSV에 감염되어 보건당국은 대상 조리원을 폐쇄하고 감영경로를 조사중에 있다. 성인에서는 감기와 비슷하게 지나가지만 영유아나 신생아에게는 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이에 따른 예방-관리수칙을 알아보자.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수건, 식기류 개인 사용 등이 있다.
산후조리원에서는 신생아를 돌보는 간호사는 손씻기를 자주 해야하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간호사는 신생아와 접촉을 제한해야한다. 또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 출입을 제한하고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신생아는 신속히 진료하고 격리 조치 해야 할것이다.
'라이프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30번째 코로나 환자 확진자 (1) | 2020.02.17 |
|---|---|
| 29번째 코로나 환자, 해외여행, 접촉력 없음.. (2) | 2020.02.16 |
| 이집트 코로나19 확진자 "아프리카도 뚫렸다" (4) | 2020.02.15 |
| 일본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 (0) | 2020.02.14 |
| 28번째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동선 (0) | 2020.02.11 |
